배우 안소희가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 '부산행'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한 안소희가 18일 패션지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근황을 밝혔다.
안소희는 드라마 '안투라지' 첫 방송과 함께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열심히 사는 '지나' 역을 맡은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뒀다.
그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당시에는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그 당시 놓였던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안소희는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다"며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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