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윤정호,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서 생애 첫 우승

김지현 기자  |  2016.10.23 16:31
윤정호. /사진=뉴스1



윤정호(25, 파인테크닉스)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윤정호는 23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파미힐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윤정호는 공동 2위 황중곤(24, 혼마), 허인회(29)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윤정호는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1번홀서 버디를 낚은 윤정호는 4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무리하게 버디를 낚기 보다는 파로 타수를 지키면서 선두 자리를 유지해나갔다. 후반홀도 전반홀과 비슷했다. 11번홀과 17번홀서 각각 버디와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교환한 윤정호는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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