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과거 배우 박한별을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기 위해 양현석에 직접 통화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신승훈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박한별이라는 배우를 보고 내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고 싶어 양현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또한 "음악 방송에서 내가 이룩한 14주 연속 1위 기록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신승훈은 "소녀시대 'Gee'를 좋아했는데 이 곡이 9주 연속 1위에 등극했을 때 순간 박수가 쳐지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3주 연속 1위를 했을 때는 싸이가 어디 중국으로 나가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라며 "그런데 전화를 하더니 너무 쉽게 받으며 '형 나 한국이야'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