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 김수현, 9연속 스트라이크..5연속 최고점 경신 '11위'

안양(경기)=임주현 기자  |  2016.10.23 16:56
배우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전 10번째 경기에서 9연속 스트라이크를 올렸다. 중간 순위는 11위다.

김수현은 23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1차 실기에 참여했다.

이날 김수현은 1차 실기 첫 날인 지난 22일 경기 수원 빅볼볼링장에서 총 15게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후반부 15개 게임에 임했다.

1차 실기 첫날 평균 221점(총점 3315점)을 보였던 김수현은 컨디션 난조로 이날 2번째 경기에서 169점을 기록하는 등 고전했다. 하지만 다섯 번째 경기에서 터키(세 프레임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는 등 기량을 서서히 되찾은 김수현은 6번째 경기부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김수현은 6번째 경기부터 9번째 경기까지 각각 206, 215, 224, 246점을 올렸다. 9번째 경기에선 8연속 스트라이크까지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수현은 10번째 경기에서도 8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268점으로 5연속 최고점을 경신했다. 현재(23일 오후 4시 50분 기준) 김수현은 11번째 경기를 마친 상태다. 11번째 경기에선 9연속 스트라이크로 259점을 기록하며 중간 순위 11위에 올랐다.

한편 김수현은 이날 경기 결과를 포함한 1차 실기 점수가 평균 19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차 평가전을 치를 자격을 얻게 된다. 프로볼러 선발전 2차 실기는 오는 29일과 30일 진행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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