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옥중화' 진세연, 자신 죽이려던 서범식 붙잡았다

조주희 인턴기자  |  2016.10.23 23:16
/사진=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진세연이 그를 죽이려는 서범식을 붙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에서는 초희(고은수 분)의 도움으로 자신을 죽이려던 주철기(서범식 분)를 붙잡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납치된 이명원을 구하러 나섰다. 이명원은 옥녀가 옹주란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옥녀는 정난정이 이를 알기 전 이명원을 구출해야 했다.

하지만 옥녀가 정난정의 집에 숨어들었을 때는 이명원을 이미 그곳에 없었다. 옥녀는 초희(고은수 분)로 하여금 이명원이 있는 곳을 알아내라고 명을 내렸다.

한편, 옥녀가 옹주란 사실을 알게 된 윤태원(고수 분)은 충격에 빠졌다.

옥녀는 윤태원에게 그가 옹주라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윤태원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윤태원은 "어떻게 달라지는 것이 없겠느냐"며 "저는 마마 곁에 있을 신분이 아니다"라며 옥녀에게 거리를 뒀다. 윤태원을 설득하지 못한 옥녀는 답답해했다.

또 윤원형(정준호 분)은 이명원을 이용해 강선호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다. 이명원이 궁인이었던 옥녀의 엄마를 데리고 도망을 쳤고, 강선호가 그런 이명원을 도왔기 때문이었다. 대역죄인을 숨겨준 것은 분명 죄였기 때문에 명종(서하준 분)은 강선호를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강선호는 관군들을 피해 몸을 숨겼다.

의금부에 갇혀있던 이명원은 명종의 명령으로 의금부에서 전옥서로 옮겨졌다. 의금부는 소윤 세력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조사가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이 윤원형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명종이 이명원을 통해 선대 왕 독살 사건을 파헤치려 한 것이다.

이에 위협을 느낀 윤원형은 주철기로 하여금 옥녀를 죽이라고 명했다. 그러나 초희는 이 사실을 미리 옥녀에게 알렸고, 옥녀는 주철기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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