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휴스턴 벤치코치 트레이 힐먼, 韓 프로팀 관심 받아"

박수진 인턴기자  |  2016.10.26 08:42
트레이 힐먼 코치 /AFPBBNews=뉴스1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코치 트레이 힐먼(53)이 한국 프로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 기자 제리 크레스닉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휴스턴 벤치코치 트레이 힐먼이 한국의 프로팀으로부터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휴스턴 벤치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힐먼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후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감독 경험이 있다.

/사진=제리 크레스닉 기자 트위터 캡처


현재 KBO 리그에는 SK 와이번스, 넥센 히어로즈 감독직이 공석이다.

과연 이런 현지보도가 단순히 설로 끝날지 실제 KBO 감독 부임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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