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만에 11만..'닥터 스트레인지', 2016 외화 전야개봉 1위

김현록 기자  |  2016.10.26 09:54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지난 25일 전야개봉 5시간 만에 11만 명을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외화 전야개봉 최고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5일 오후 7시를 기해 전야 개봉하며 11만8042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전야 개봉했던 '데드풀' 9만6248명, '나우 유 씨 미 2' 10만4488명 등을 넘어선 기록이며, 외화 전야 개봉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내부자들'의 9만1947명 기록도 크게 넘었다.

동시에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불과 10%밖에 관객수가 줄지 않으며 하루 14만4708명을 모으는 저력을 보여 향후 두 작품의 흥행대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수술을 할 수 없게 된 천재 외과의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지구 최고의 마법사가 돼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타이틀롤을 맡고 틸다 스윈튼, 치웨텔 에지오포,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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