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 엑소 멤버 백현과 배우 박보검 등이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 인기투표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윤호)는 지난 25일 1차 투표에서 선정된 TOP50 중 TOP10위를 선정하는 2차 투표를 시작했다. 2차 투표는 현재 AAA 투표 앱에서 진행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가수 부문 인기투표에서는 엑소가 19.5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18.89%의 득표율로 엑소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한 젝스키스가 3위, 세븐틴이 4위, 아이콘은 5위에 자리했다.
이들에 이어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3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가 4위에 올랐다.
드라마 여자 부문에서는 tvN 드라마 'THE K2'의 주연을 맡은 소녀시대 윤아가 30.09%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가 2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이 3위, SBS '닥터스'의 박신혜가 4위에 올랐다.
AAA 인기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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