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체제 넥센, 이강철 등 코치 3명과 결별

박수진 기자  |  2016.10.27 17:35
채태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강철 코치(오른쪽)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이강철 수석코치, 박철영 배터리코치, 정수성 주루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강철 수석코치는 2012년 10월 염경엽 전 감독의 요청으로 KIA 타이거즈를 떠나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했고 박철영 코치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배터리코치를 거쳐 2014년 11월 넥센 히어로즈 배터리코치로 부임했다. 정수성 주루코치는 2013년까지 넥센에서 선수로 활약하다 이듬해 지도자로 변신, 2군 주루 코치와 수비 코치를 거친 뒤 2015년부터 1군 주루코치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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