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컴백' 블랙핑크, 신곡 '불장난'·'STAY'도 테디作

윤성열 기자  |  2016.10.28 16:55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블랙핑크의 새 싱글 더블 타이틀 곡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YG는 오는 11월 1일 공개되는 블랙핑크의 두 번째 싱글 'SQUARE TWO'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에 테디가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디는 앞서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SQUARE ONE'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를 작사, 작곡한 바 있다.

테디는 'SQUARE ONE'에 이어 'SQUARE TWO'까지 수록곡에 작사, 프로듀싱을 도맡아 메인 프로듀서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년간 걸 그룹 2NE1의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그의 과거 전력에 비춰 신인 블랙핑크로선 가장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한편 블랙핑크는 컴백을 앞두고 데뷔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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