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홍기, 프로볼러 선발 2차전 68위·89위..3차진출 실패 '아쉬움 가득'

임주현 기자  |  2016.10.30 16:52
김수현(왼쪽)과 이홍기/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김수현과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서 최종 68위와 89위에 올랐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프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6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했다. 전날인 29일 15경기를 소화했던 두 사람은 이날 역시 15경기에 임했다.

이날 김수현은 오전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오전 경기에서 순서대로 174, 191, 204, 220, 190, 177, 182, 196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휴식 후 진행된 오후 경기에서는 제 기량을 찾았다. 김수현은 184, 224, 236, 214, 214, 195, 222점을 차례로 기록했다.

김수현은 3차전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오후 경기에서도 최고점을 236점까지 끌어올리며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2차전 통과 커트라인인 평균 200점을 넘지는 못했다. 전날 평균 183.1점을 기록했던 김수현은 30경기 평균 192.3점(총점 5769점)을 기록하며 3차 과정 진출이 좌절됐다. 김수현의 최종 순위는 68위였다.

김수현과 함께 프로볼러 선발 2차전에 진출한 이홍기는 224, 201, 225, 224, 160, 203, 201, 172, 143, 179, 151, 177, 146, 180, 136점을 기록 평균 177.2점(총점 5317점)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이홍기는 남성 참가자 94명 중 89위에 머물러야 했다. 이홍기 역시 평균 200점을 넘지 못하고 3차 과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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