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솔로몬의 위증' 캐스팅..조재현·김여진과 탄탄 라인업 구축

임주현 기자  |  2016.11.02 14:09
배우 신은정/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신은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은정은 '솔로몬의 위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솔로몬의 위증'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신은정은 극중 김선생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인정이 많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다.

'미생', '화정', '끝없는 사랑', '리셋',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태왕사신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신은정이 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조재현, 김여진, 손수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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