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가 2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 속에 월화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14일 방송된 3회가 12.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7일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한 주 전 9.1%에서 8.9%로 0.2%포인트 하락했고,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또한 6.4%에서 4.5%로 1.9%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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