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제5열', 크랭크인 내년으로 연기..배우들 그대로 출연"

김미화 기자  |  2016.11.16 11:06
송강호, 류승룡, 정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제 5열'의 제작이 내년으로 미뤄진다. 투자 배급사 측은 완벽한 준비를 위해 논의 끝에 크랭크인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16일 '제 5열' 투자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영화의 프리 프로덕션을 완벽하기 하기 위해 시나리오부터 모든 과정에 더 공을 들이기로 했다"라며 "내년 크랭크인이 목표고 송강호, 류승룡, 정우 등 이미 캐스팅 된 주요 배우들은 그대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제작이 무산 된 것은 절대 아니다. 더 좋은 작품을 위한 것으로 촬영을 늦추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 5열'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세븐데이즈', '용의자'를 의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다. 송강호, 류승룡, 정우가 출연을 확정하며 주목 받았다. 당초 11월 촬영을 목표로 했었다.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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