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아바' 이선균, 첫사랑 정유미에 문자.."잘 지냈어?"

조주희 인턴기자  |  2016.11.19 21:13
/사진=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화면 캡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이선균이 첫 사랑 정유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연출 김석윤)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이 집을 나간 뒤 첫 사랑 안준희(정유미 분)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도현우(이선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현우와 정수연은 아들 도준수(김강훈 분)를 놓고 신경전을 별였다. 도현우는 "니가 뭘 잘 했다고 준수를 데려가느냐"며 도준수를 데리고 나가는 정수연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정수연은 같이 이모네 놀러 가자고 도준수를 설득해 그를 데리고 도현우의 곁을 떠났다.

친구에게 도준수를 맡긴 정수연은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부동산 업자는 정수연이 가진 돈으론 전세가 힘들 거라고 답했다. 이에 정수연은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정수연의 친구는 그에게 "정말 이혼할 생각이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수연은 "이 난리를 겪고 돌아갈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친구는 "나 이혼하면서 그거 하난 좋았거든? 더 이상 미운 놈 얼굴 안 봐도 되니까 좋네. 근데 딱 일주일이더라"고 말하며 쓸쓸하게 웃었다.

집에 홀로 남은 도현우는 괴로워했다. 그는 끓이던 라면을 씽크대에 쏟고, 탕수육에 탕수육 소스 대신 짬뽕 국물을 쏟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되는 일이 없는 현실에 분노했다. 이에 안준영(이상엽 분), 최윤기(김희원 분)는 도현우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한편, 도현우의 휴대폰을 살펴보던 최윤기는 그의 휴대폰에서 도현우의 과거 연인이었던 안준희(정유미 분)의 번호를 발견했다. 도현우는 안준희의 첫 사랑이었다. 안준희도 돌싱(돌아온 싱글)이 됐다는 안준영의 말에 김희원은 메시지를 보내라고 도현우를 재촉했다. 결국 이에 흔들린 도현우는 안준희에게 메시지를 보내게 됐고, '잘 지냈어?'라는 답장을 받아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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