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야구 전문 학교가 문을 열었다.
스포츠기록 통계 전문 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 개교식이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투아이센터 1층 실내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야구학교 김응룡 총감독 등 야구학교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정대철 전 KBO총재,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양해영 KBO 사무총장, 김승영 두산 사장, 이태일 NC사장 등 야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야구학교 코칭스태프인 김응룡 총감독을 비롯해 임호균, 최주현 감독과 마해영, 박명환 코치, 이학주 플레잉코치가 개교식을 찾은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에게 인사를 건넸다.
야구학교는 야구 입문부터 전문 교육, 재활까지 체계적인 야구 교육을 목표로 하는 야구 종합 아카데미다. 수준별 단계수업을 진행해 야구 기본기를 훈련하고, 이를 통해 단계별 기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 재활 센터도 함께 오픈해 제휴병원과 야구학교 코치진의 협업으로 부상선수의 신체 재활, 기술훈련 등을 도울 예정이다. 재활센터에는 강흠덕 센터장을 비롯해 최정민, 백유리 등 2명의 트레이너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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