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리스가 해줘야 한다." vs "우드리스를 막아야 한다."
KB손해보험 강성형 감독과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이 우드리스를 키 플레이어로 나란히 지목했다.
강 감독은 "세터 권영민과 우드리스의 호흡이 맞으면서 최근 공격 성공률이 올라갔다. 우리가 워낙 빠른 팀에 약한 면이 있다. 리시브가 정확하게 되지 않았을 때 우드리스와 (김)요한이가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이라 내다봤다.
김 감독 역시 "우드리스를 얼마나 막느냐의 싸움이 될 것이다. 우드리스를 막아야 반격 기회가 생기지 않겠나. 서브는 당연히 강하고 범실 없이 들어가야 한다"고 전망했다.
우드리스는 지난 23일 OK저축은행전서 공격성공률 64.28%의 고감도 타격감을 뽐냈다. 30점을 몰아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최근 맹활약으로 득점 부문 4위, 공격성공률 부문도 TOP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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