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남 연세사랑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심혜진 기자  |  2016.11.28 16:40
협약식에 참석한 연맹 허정무 부총재와 강남 연세사랑병원장 고용곤 병원장./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강남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강남 연세사랑병원 신관 대강당에서 K리그 공식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맹 허정무 부총재와 강남 연세사랑병원장 고용곤 병원장이 참석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K리그 지정병원으로서 23개 구단의 등록선수 800여명과 은퇴선수에 각종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재활치료, 의무지원 등을 한다.

허정무 부총재는 이날 협약식에서 "관절, 척추 부위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선수생명을 좌우하기도 한다. 향후 K리그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연세사랑병원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관절·척추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되면서, K리그 선수들의 관절·척추건강을 책임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확한 진단과 과학적인 치료,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의 협진 시스템으로 K리그 선수단의 치료를 돕고, 스포츠손상과 퇴행성 관절 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