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차지연, 결혼 1년만 엄마됐다..첫 아들 출산

길혜성 기자  |  2016.12.01 21:33
차지연 / 사진=스타뉴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차지연(34)이 첫 아들을 얻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차지연은 지난 11월 29일 첫 아이이자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네 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식을 올렸다.

차지연은 지난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 '드림걸즈' '레베카' 등 여러 뮤지컬에 출연, 인상적 연기를 펼쳤다. 차지연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 지난 1월 말까지 5주 연속 1위에 올라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차지연은 영화 '간신' 및 '무서운 이야기 3 : 화성에서 온 소녀' 등에도 출연, 영화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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