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6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타이틀롤 김과장 역을 맡는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올해 '리멤버-아들의 전쟁'과 '미녀 공심이'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남궁민은 원톱 드라마 '김과장'에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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