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하천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인천 부평구 굴포천 인근 하천에서 마대자루에 담긴 여성 시신을 발견해 조사하고 있다. 당시 청소부가 시신을 발견해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한 달 전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시신의 훼손 정도 등으로 미뤄 살해 후 유기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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