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영근 "목소리는 김필, 행보는 허각처럼"

윤성열 기자  |  2016.12.09 14:46
/사진제공=CJ E&M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근이 오디션 출신 선배 가수인 김필과 허각을 닮고 싶다고 털어놨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는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준우승자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근은 오디션 스타 중 좋아하는 가수로 '슈퍼스타K' 시즌6 준우승자 김필을 꼽았다.

김영근은 "(김필을) 처음에 몰랐는데,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를 때 처음 보게 됐다"며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내가 너무 내고 싶은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향후 행보는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을 닮고 싶다고 했다. 그는 "허각 님처럼 노래가 나오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행보를 닮고, 따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5월 첫 현장 예선을 치른 것을 시작으로 총 4개의 배틀 라운드, 3번의 생방송 무대까지 7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에서는 김영근과 이지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김영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영근은 총 상금 5억원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녹음 및 제작 과정에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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