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1군-퓨처스-육성군 코칭스태프 개편

김동영 기자  |  2016.12.11 15:54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중)와 김태한 수석코치(좌)-김상진 투수코치(우).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2017년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한수(45) 감독을 필두로 젊은 코치들이 대거 포진됐다.

삼성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1군과 퓨처스, 육성군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2016년 시즌까지 투수코치로 일했던 김태한(47) 코치가 수석코치에 올랐다. 투수코치는 김상진(46) 코치가, 불펜 코치는 정현욱(38) 코치가 맞는다. 배터리 코치는 세리자와 유지(48) 코치가 돌아왔다.

타격코치는 신동주(44) 코치가 맡는다. 김한수 감독이 타격코치였던 2016년까지 타격 보조코치였지만, 이제 메인 타격코치로 올라섰다. 이어 이윤효(46) 코치가 1군 수비코치, 김재걸(44) 코치가 주루 코치로 일한다.

퓨처스 감독은 성준(54) 감독이다. 이어 퓨처스 투수코치와 타격코치는 조규제(49) 코치와 김종훈(44) 코치가 자리했고, 박진만(40) 코치가 2군 수비코치로 뛴다.

육성군에서는 조진호(41) 코치가 투수코치로, 강봉규(38) 코치가 타격코치로 임명됐다. 이어 박재현(43) 코치가 수비코치, 이정식(35) 코치가 배터리 코치로 일한다.

비비아크도 변화가 있다. 김현욱(46) 투수코치가 비비아크에서 투수를 지도하고, 강기웅(52) 코치가 타격을 가르친다.

삼성 라이온즈 1군-퓨처스-육성군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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