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6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거행했다.
최형우는 올해 138경기서 타율 0.376, 출루율 0.464, 장타율 0.651, 31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타격, 타점, 최다안타 3관왕에 등극했고 출루율과 장타율은 2위였다. MVP 투표 2위에 오른 뒤 연말 시상식을 휩쓰는 중이다.
김재환은 약물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광을 안았다. 홈런, 타점, 장타율 모두 3위에 올랐다. 김주찬은 타율 4위, 최다안타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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