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가스파리니 서브 너무 잘 때렸다"

장충=한동훈 기자  |  2016.12.14 21:50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가스파리니가 서브를 너무 잘 때렸다."

우리카드가 대한항공 가스파리니의 스파이크 서브에 무너지며 4위 점프에 실패했다.

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21-25, 25-21, 16-25, 20-25)로 졌다.

이날 승리했다면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7승 8패 승점 23점, 5위에 머물렀다.

가스파리니의 서브를 받아내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서브 에이스 7개나 허용했고 3세트에만 5번을 당했다.

경기 후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마음이 급했다. 선수들이 의욕도 있고 자신감도 있었는데 점수를 얻어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실점했다. 가스파리니가 서브를 너무 잘 때렸다"고 돌아봤다.

이어 "사실상 3세트에 넘어갔다. 신으뜸의 리듬도 좋지 않았다. 안준찬을 투입했지만 역시 버텨주지 못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흔들렸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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