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 앵커 2년만 복귀 'SBS 8뉴스', 반성에 시청률 상승

길혜성 기자  |  2016.12.20 10:54
김성준 / 사진=스타뉴스


김성준 앵커가 2년 만에 복귀한 SBS 메인 뉴스 'SBS 8뉴스'가 반성의 방송 속에 시청률 상승도 이끌어 냈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SBS 8뉴스' 앵커로 활약했던 김성준 앵커는 지난 19일 방송을 통해 2년 만에 앵커로 복귀했다.

김성준 앵커는 이날 변함없는 안정적 뉴스 진행과 함께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SBS 8뉴스'의 반성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준 앵커는 이날 뉴스 말미에 "언론이 정부정책을 비판적으로 검증하는데 부족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언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해서 국가 시스템이 침몰했다" "그래서 오늘(19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SBS 8뉴스'의 출발점은 반성"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앵커의 복귀 및 'SBS 8뉴스'의 반성과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직전 평일 방송인 지난 16일 4.3%를 보였던 'SBS 8뉴스'는 이날 1.1% 포인트 오른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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