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28, SK텔레콤)이 17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최나연은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며, 2005년부터 12년째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소정의 성금도 전달했다. 최나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함께해 준 팬클럽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는 함께 쿠키를 만들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나연은 2005년부터 해마다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왔다. 2014년에는 수원시에 성금 7천만 원을 전달, 꿈을키우는집 문화공간을 지원하고 김장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5년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해 6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 이중 2천만 원을 '로봇다리 수영왕'으로 알려진 김세진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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