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에 왔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을 홍보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LA에서 출발해 아침 일찍 한국에 도착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입국장 문이 열리는 순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과 팬들을 보고 놀랐다. 그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자신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시종일관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밀라 요보비치는 오는 15일 출국하며, 그 전까지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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