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코리아!" 밀라 요보비치, 첫 내한..함박웃음 팬서비스

김미화 기자  |  2017.01.12 09:27
밀라 요보비치 /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한국에 왔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을 홍보하기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는 LA에서 출발해 아침 일찍 한국에 도착했다.

밀라 요보비치 / 사진=임성균 기자


밀라 요보비치는 입국장 문이 열리는 순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과 팬들을 보고 놀랐다. 그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자신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밀라 요보비치 / 사진=임성균 기자


밀라 요보비치는 시종일관 함박 웃음을 지었다. 또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밀라 요보비치 / 사진=임성균 기자


밀라 요보비치는 오는 15일 출국하며, 그 전까지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밀라 요보비치 / 사진=임성균 기자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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