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버배치 아닌 '닥터 스트레인지'?..'어벤져스3' 대역 논란

김미화 기자  |  2017.01.16 16:21
/사진='닥터 스트레인지' 프로모션 이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촬영 스케줄을 맞추지 못해 대역을 쓰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영화매체 무비웹에 따르면 '어벤져스3'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의 초기 촬영 스케줄을 맞추지 못해 대역을 쓸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3'에는 67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들의 모두의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든 상황.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촬영 시작 스케줄을 맞추지 못했다. 현재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미드 '커런트 워'를 촬영 중으로 촬영의 마무리 부분이 '어벤져스3'의 촬영 시작과 겹친다.

이에 디즈니와 마블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대역 배우로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배우 아론 라자르를 뽑았다.

'어벤져스3'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조지아주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대역 촬영은 얼굴은 나오지 않고, 주로 등이나 전체샷 등을 위주로 찍을 예정이다.

하지만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닌 다른 '닥터 스트레인지'를 영화에서 봐야하는 것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컴버배치 측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바로 '어벤져스3'에 합류해 자신의 촬영 분량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10. 10'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