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낭만닥터 김사부' 3인방, 연극·휴식 제각각 행보

임주현 기자  |  2017.01.18 08:12
배우 유연석, 서현진, 한석규(사진 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번외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3인방인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생명을 목숨처럼 여기는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가 열정 넘치는 두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을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직업 정신은 물론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각을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최종화인 20회는 2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를 이끈 세 의사의 행보가 시선을 붙들고 있다. 한석규는 일단 잠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휴식을 보낸 뒤 차기작을 택해 대중과 만난다. 이외에도 한석규는 주연을 맡은 영화 '프리즌'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현진은 차기작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tvN '또 오해영'을 시작으로 '낭만닥터 김사부'까지 소화하며 2연속 흥행을 일군 서현진이기에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유연석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특별 출연을 위한 연습에 돌입한다. 유연석은 하워드 역을 맡아 4회차가량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후 유연석은 영화와 드라마를 구분 짓지 않고 차기작을 검토, 또 한 번 대중과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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