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44)이 최근 자신의 회사로 영입한 배우 고아라와 남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인터뷰를 가졌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최근 포미닛 출신 남지현과 배우 고아라 등을 영입해 주목 받았다.
이어 "남지현은 배우에 대한 꿈이 크다. 걸그룹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사람도 많고 꿈을 키우는 사람도 많은데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은 이 관계가 그 당사자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지만 부담일 수도 있다.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고 성장하게 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남자 태수(조인성 분)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우여곡절 끝에 검사가 돼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려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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