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로드 벤슨이 1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벤슨은 꾸준히 리바운드를 잡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노력이라고 답했다.
경기 후 벤슨은 "저는 득점력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착실하게 넣고 리바운드를 잡다 보니 (15경기 연속 더블더블이) 됐다"면서 "리바운드는 점프력으로 잡는 것이 아니다. 잡고자 하는 의지로 잡는 것이다. 리바운드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동료 맥키네스에 대해서는 "첫 쿼터에는 적응하는 부분도 있고 긴장감이 돌아서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맥키네스가 들어오는 2, 3쿼터에 집중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면서 "동부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맥키네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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