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금지법' 교문위 통과..새누리·바른정당 퇴장

김지현 기자  |  2017.01.20 17:27
/사진=뉴스1



역사교과용 도서의 다양성 보장에 대한 특별법(국정교과서 금지법)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국회 교문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국가가 저작권을 가진 교과용 도서를 금지하는 내용이 중심이다.

또한 교문위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 결의안도 가결해 본회의에 올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겼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결을 강행한다고 반발하면서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그 결과 의결에 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 15명만 참여하게 됐고 해당 법안은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날 교문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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