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생애 처음 받는 상이 올해의 영화상 신인상"

전형화 기자  |  2017.01.22 16:30
정가람/사진제공=영기협

배우 정가람이 올해의 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가람은 1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4등'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울산에서 온 싸나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그는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정말 감사드린다. 태어나서 상을 처음 받아봐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4등'이라는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정지우 감독님과 스태프에 감사드린다. 부모님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영화상은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 제8회 시상식은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와 외화를 대상으로 협회 소속 50개 언론사 73명이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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