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PD "오피스물이라 '미생' 감독에게 조언 구했다"

한아름 기자  |  2017.01.23 15:12
/사진=김원해, 정혜성, 남상미, 이재훈 감독, 남궁민, 준호(왼쪽부터)/사진=김창현 기자


'김과장'을 연출한 이재훈 PD가 tvN '미생' PD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재훈 PD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수목드라마 '김과장'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훈 PD는 "오피스 물이라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PD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원석 PD가 톤을 잡는 게 중요하고 자연스럽게 의사를 주고받는 듯한 속도감이 중요하다고 조언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훈 PD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 드라마는 '미생'과 다르다"며 "리얼리티 보다는 코믹을 강조하는 드라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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