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합류한다는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해 강호동과 SBS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고위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강호동이 '런닝맨'에 합류한다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런닝맨' 연출자 이환진 PD 역시 "강호동 영입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라며 "출연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해 12월 '런닝맨' 시즌2 출연을 논의했으나 이 과정에서 기존 멤버인 김종국, 송지효의 하차 논란이 불거지자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이환진 PD는 새 멤버 영입 가능성에 대해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종국, 송지효 하차 논란으로 2월 종영을 앞뒀던 '런닝맨'은 지난 24일 프로그램 존속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