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입대 전 한 작품에 더 출연하려 한다고 밝혔다.
영화 '조작된 도시' 개봉을 앞두고 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냐는 질문에 "한 작품을 더 하려고 고민 중"이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1987년생인 지창욱은 올해 중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창욱은 "오는 3월께 영장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박광현 감독의 신작이자 지창욱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다. 단 3분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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