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와 '더 킹'(감독 한재림)이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일 18만 94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04만 6988명이다.
'더 킹'은 같은 날 9만 250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450만 2719명을 나타냈다.
이처럼 '공조'와 '더 킹'은 각각 500만, 450만을 돌파하며 설 연휴 이후에도 쌍끌이 흥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공조'와 '더 킹'은 2월 초 극장가도 쌍끌이로 계속 장악하며 장기 흥행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로 1일 2만 9002명을 동원했고 누적관객 57만 6585명을 기록했다. 4위는 디즈니 '모아나'로 2만 2348명을 모았고 누적관객 195만 5430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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