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황재균(30)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목 해야 할 신인으로 지목했다.
'FOX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분석하며 황재균을 언급했다.
다음으로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마이클 모스와 지미 롤린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칠 것이라 내다봤고 황재균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재균을 '주목해야 할 신인(Rookies to watch)'라 표현하며 "한국의 내야수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 강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동시에 3루 선수층도 강화시킬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1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어 새 도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할 경우 최대 31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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