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송민호 "머리숱 없다"..불행한 탈모 고백에 폭소

김미화 기자  |  2017.02.12 22:11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민호가 머리숱이 없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는 중국 샤먼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 중 도시락을 걸고 게임을 펼쳤다. 가장 불행한 사람이 가장 좋은 도시락을 먹기로 한 것.

이수근은 아침에 못을 밟았다고 했고, 은지원은 고독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이 "나는 당뇨다"라고 고백하며 1등을 차지했다. 그 순간 송민호는 "사실 나는 강호동 형보다, 여기 있는 다른 형들보다 더 머리 숱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송민호는 "사실 부르마가 됐을때 가발이 머리숱이 많아서 좋았다"라며 "팬미팅을 하거나 사인회를 하면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강호동이 "아버님은 어떠시냐"고 묻자 송민호는 "아직 조금 붙잡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송민호의 진지한 고백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아무런 이견 없이 송민호를 1위를 뽑았고, 송민호가 도시락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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