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15일 현재 보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보아의 현지 새 투어 소식이 올라 있다. 이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도쿄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도쿄에서 매일 2회씩, 5월 16일과 17일에는 오사카에 있는 빌보드 라이브 오사카에서 매일 2회에 걸쳐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벌인다. 보아는 이번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투어를 통해 총 8번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보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5월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의 도쿄와 오사카 개최가 결정됐다"라며 "좋은 노래와 연주의 라이브인 '보아 더 라이브'는 2011년 이후 약 5년 반 만에 부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1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음악 브랜드인 빌보드의 이름으로 개최된다"라며 "보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투어는 보아가 지난 1월 톱 배우 주원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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