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B.A.P가 오는 3월 새 싱글로 돌아온다.
17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3월 7일 낮 12시 여섯 싱글 음반 '로즈'(ROSE)를 발표한다.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에는 B.A.P 공식 채널을 통해 테이블 위에 놓인 빨간 장미꽃이 인상적인 컴백 스케줄 포스터도 공개했다.
이 포스터에는 이번 싱글과 관련해 B.A.P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멤버 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고 23일 단체 티저, 27일 음반 커버 이미지, 28일과 3월 3일 두 가지 버전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차례로 공개한다는 내용이 담겨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B.A.P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로즈'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느와르'의 상징이었던 블랙에 이어 레드로 이어진 컬러 시리즈"라며 "'느와르' 앨범이 B.A.P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했던 앨범이라면 '로즈'는 B.A.P가 현대인들에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B.A.P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 사흘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월드투어 '파티 베이비' - 서울 붐'이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새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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