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빈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신현빈은 '추리의 여왕'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변호사 정지원 역으로 분한다.
신현빈은 지난 2010년 데뷔작인 영화 '방가?방가!' 이후 첫 주연 영화 '어떤 살인'과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등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호평받았다. 최근에는 누적 관객수 750만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 중인 영화 '공조'에서 현빈의 아내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신현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생활밀착형 주부와 다혈질의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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