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조작된 도시', 1·2위..韓영화 쌍끌이 계속된다

김현록 기자  |  2017.02.19 06:48
사진=포스터


'재심'과 '조작된 도시' 두 한국영화가 '공조'와 '더 킹'에 이어 쌍끌이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를 견인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30만903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73만5449명이다. '재심'은 지난 15일 개봉과 함께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조작된 도시'가 19만2213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재심'에게 1위를 내준 뒤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이 179만525명에 이르렀다. 주말을 지나면 2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기간 관객몰이를 제대로 했던 '공조'와 '더 킹'에 이어 '재심'과 '조작된 도시'가 한국영화 쌍끌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주연을 맡은 '재심'의 정우와 강하늘, '조작된 도시'의 지창욱 등 새로운 얼굴들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맷 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이 11만2402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으며, 여전히 하루 8만 관객을 모은 '공조'가 4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트롤', 데인 드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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