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언제나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21일 김고은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고은은 화보 촬영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제가 제 자신에게 바라는 게 하나 있는데, 언제나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면 좋겠다는 거예요. 의외로 지키기 힘들거든요"라며 "눈으로 보이는 외형적인 모습도 아름다우면 정말 좋겠지만, 어떤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해 놓고 그것에 저를 끼워 맞추려 든다면 스스로 피폐해질 것 같아요. 제 개성과 자꾸 부딪힐 테니까요. 저는 저마다 가진 아름다움이 제각각 다르다고 믿어요"라고 대답했다.
김고은은 tvN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모처럼 휴식기를 가진 뒤라 한층 얼굴이 투명하고 화사해 보인다. 공개된 화보 속 김고은은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 링을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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