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시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S모나코와 홈 경기에서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스털링이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모나코가 2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맨시티는 물러서지 않았다. 아구에로가 멀티골과 함께 사네의 쐐기골에 도움을 기록하면서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에 만족한다. 우리는 아직 살아있다. 이런 경험들은 클럽이 한 단계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나코에서 가능한 한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차전에서 득점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패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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