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37)과의 열애를 인정한 조윤희(35)가 과연 어떤 말을 할까.
28일 KBS에 따르면 조윤희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쿨FM 라디오 '조윤희의 불륨을 높여요'에 DJ로 나선다.
이날 방송은 예정대로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DJ 조윤희가 이동건과 열애 인정 후 처음 청취자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어떤 이야기를 전할 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말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종영한 KBS 2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남녀 주인공 이동진과 나연실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날 실제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연인 관계에서 직접 만나는 사이로 발전한 것.
이에 대해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제 막 조윤희씨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즈음부터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 역시 "최근 들어 서로 좋은 감정 가졌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이동건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