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차기 대권 노린 서울시장으로 복귀..'특별시민' 4월 개봉

전형화 기자  |  2017.03.02 08:59


배우 최민식이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영화로 관객을 만난다.

2일 쇼박스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 4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 최민식을 비롯해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특별시민' 1차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자신감 넘치는 출마 선언으로 시작했지만 속을 알수 없는 표정으로 시시각각 벌이는 선거전의 암투를 담아냈다. 여기에 곽도원이 최민식을 보좌하는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로, 갓 입문한 광고 전문가 박경으로 심은경이 등장한다. 문소리는 정치부 기자로, 최민식에 맞서는 후보로 라미란이, 라미란 측 선거 전문가로 류혜영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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