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의 '히든카드'는 신구였다.
나PD의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이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신구가 추가로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신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종영 이후 극비리에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윤식당' 팀에 합류했다.
앞서 나PD와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지난달 23일 발리로 출국했으며 발리 인근 한 섬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출국 전에는 프로그램 제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tvN은 3일 프로그램 제목이 '윤식당'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신구는 '꽃보다 할배'를 통해 나영석PD,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여기에 윤여정-신구, 이서진-정유미의 연기자 '신구(新舊) 라인'이 형성되며 흥미를 모을 전망이다.
'윤식당'은 '신혼일기'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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