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PIT전 3이닝 4K '0의 행진'.."제구 나아졌다"

한동훈 기자  |  2017.03.06 09:04
다나카 마사히로. /AFPBBNews=뉴스1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28)가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00' 행진을 이어갔다.

다나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서 3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2이닝 무실점에 이어 시범경기 5이닝 무실점 중이다. 경기는 한편 양키스가 3-2로 이겼다.

2회초에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 선두타자 존 제이소에게 우측 2루타를 맞았다. 후속 타자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아웃카운트를 늘렸으나 1사 3루에 몰렸다. 호세 오수나를 2루 땅볼로 잡아 실점을 면한 뒤 2사 3루에서는 바렛 반스를 삼진 처리했다.

다나카는 투구를 마친 후 "제구에 집중했다. 지난 등판에는 공이 마음먹은대로 가지 않는 느낌이었다. 오늘은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고 훨씬 나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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